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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카이, 소심무늬

주말엔 목욕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 중 이실때 아버지께는 죄송하지만, 간병인께 부탁을 드리고

 

 

 

스트레스가 하늘을 치솟고 있는 엄마를 모시고 근교로 드라이브를 갔었습니다.

 

 

 

지나가다 조카가 고집을 부려 찾아간 공원에서

 

 

 

 

 

 

 

가족 자전거를 빌려 공원을 돌아 다녔습니다.

 

 

 

사랑하는 낭만 카이군은 바구니를 타고.ㅎㅎㅎ

 

 

 

 

 

 

 

 

바구니에 탑승한 낭만 카이군은 마주오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버린것 같습니다.

 

 

 

 

 

 

 

참말로 의젓하게 바구니를 타고 돌아다닌 낭만 카이군을 동생이 전동차에 태워 줬습니다.

 

 

 

 

 

 

 

출발할 때도 의젓하고 얌전하게 잘 앉아 있는 낭만 카이군 입니다.

 

 

 

 

 

 

 

허구헌날 박스떼기 물어뜯고 이불 뜯어먹고, 철사줄 질겅질겅 뜯어 먹으며

 

 

 

깨방정 깨춤을 추던 낭만 카이군이

 

 

 

언제 이렇게 의젓해 졌는지.

 

 

 

 

 

 

 

 

의젓해 졌는데 왜 깨방정 떨던 그때가 그리운건지.ㅡㅡ"

 

 

 

 

 

그날 밤.

 

 

 

 

 

 

 

생전 처음 타고 돌아다닌 바구니와 전동차로 인해 무척 피곤해 보이더니

 

 

 

일찌감치 잠이 든 낭만 카이군 입니다.

 

 

 

 

 

 

 

 

요즘 낭만 카이군이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변해버린 털옷도 털옷 이지만 성격이 어릴때 하고 많이 달라 졌음을 느낍니다.

 

 

 

깨발랄 아기 강아지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고 체력이 저질이 되었는지....ㅡㅡ"

 

 

 

이번 주말엔 카이군 하고 좀 더 잘 놀아줘야 겠습니다.

 

 

 

목욕 이란걸 해 줘야 겠습니다.ㅎ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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