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에 딩동댕동 마을에서 태어난 레오는 이제 만 두살이 되었습니다.
아기 레오를 처음 봤을때 정말 너무 깜찍하고 이뻐서 어쩔줄 몰라 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때만 해도 사진을 남기고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기에 애석 하게도
사랑스러운 아기 레오의 모습은 마음 속에만 남아 있습니다.
그해 11월 5일에 급식소 들렸다 처음 찍었던 레오의 모습은 아직은 앳된 모습이 남아 있네요.
레오는 애초에 몇 남매로 태어났는지 알수 없지만 한날 같이 사라져 버린 뮤즈와 테리 남매가 있었습니다.
길고양이 이야기를 올릴때 마다 제일 마지막에 올라오는 작은 사진 생각 나시나요?
사진의 주인공은 아직 어렸던 발톱 손질중 이던 가을날의 레오 입니다.
급식소에 혼자 남게된 레오의 첫 겨울은 춥기도 추웠지만 참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고양이들은 차가운걸 싫어하고 몸이 젖는걸 싫어 한다고 들었는데, 레오는 그런것쯤은
안중에도 없는듯 보이는 행동을 자주 했습니다.
급식을 나가면 누나 왔다고 마중을 나오다가 눈밭에 털썩 주저 앉아 그루밍 하는 재밌는 녀석....
레오는 몸매 또한 나무랄곳 없이 멋지고 생김새도 잘 생겼지만 그 잘생긴 얼굴로 어딘가를 바라 볼때면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변하는 레오의 얼굴을 참 좋아 합니다.
그윽하게 바라보다 눈깜짝할 사이 나무위로 달려 올라가는 레오를 볼때면 탄성이 저절로 나오곤 했습니다.
이렇게 멋드러진 녀석이 얼마나 살갑고, 애교는 또 어찌나 많은지 시시때때로 발라당 발라당
신공을 보여주는 레오를 만날때 마다 추워도 밥배달 나가는 마녀의 추위를 멀리 떨쳐주곤 했습니다.
마녀에게 가장 먼저 스스럼 없이 다가와 신뢰와 사랑을 보여주던 딩동댕동 마을의 레오 입니다.
딩동댕동 마을의 레오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누르시면 길고양이 후원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기 레오를 처음 봤을때 정말 너무 깜찍하고 이뻐서 어쩔줄 몰라 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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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애초에 몇 남매로 태어났는지 알수 없지만 한날 같이 사라져 버린 뮤즈와 테리 남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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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주인공은 아직 어렸던 발톱 손질중 이던 가을날의 레오 입니다.
급식소에 혼자 남게된 레오의 첫 겨울은 춥기도 추웠지만 참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고양이들은 차가운걸 싫어하고 몸이 젖는걸 싫어 한다고 들었는데, 레오는 그런것쯤은
안중에도 없는듯 보이는 행동을 자주 했습니다.
급식을 나가면 누나 왔다고 마중을 나오다가 눈밭에 털썩 주저 앉아 그루밍 하는 재밌는 녀석....
레오는 몸매 또한 나무랄곳 없이 멋지고 생김새도 잘 생겼지만 그 잘생긴 얼굴로 어딘가를 바라 볼때면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변하는 레오의 얼굴을 참 좋아 합니다.
그윽하게 바라보다 눈깜짝할 사이 나무위로 달려 올라가는 레오를 볼때면 탄성이 저절로 나오곤 했습니다.
이렇게 멋드러진 녀석이 얼마나 살갑고, 애교는 또 어찌나 많은지 시시때때로 발라당 발라당
신공을 보여주는 레오를 만날때 마다 추워도 밥배달 나가는 마녀의 추위를 멀리 떨쳐주곤 했습니다.
마녀에게 가장 먼저 스스럼 없이 다가와 신뢰와 사랑을 보여주던 딩동댕동 마을의 레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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