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마을 이야기 기다려 주셨는지....

*얼음마녀* 2013. 9. 22. 21:35

 

 

 

 

 

 

 

길고긴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일들이 마녀네 고양이 마을에 있었는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야 할지...

 

 

잠행이 너무 길었어요.-_-;;

 

 

마녀네 고양이 마을 어느 한곳도 요즘은 맘 편하게 급식 다니는 곳이 없지 말입니다.

 

 

풀어 놓을 이야기는 한 보따린데,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아야 할 마녀는 어떻게 풀어 놓아야 할지 갑갑해요.

 

 

그래도, 마녀네 고양이 마을 이야기 궁금해 하시고 걱정해 주시는 고마운 님들이 계셔서

 

 

고양이 마을 이야기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블로그 폐쇄 하려고 했었네요.^^;;)

 

 

고양이 마을 이야기 접어 버리기엔 마녀네 고양이 마을 주민들 이야기가 너무 아깝고....

 

 

녀석들이 너무 이뻐서요.(누굴 닮아서 이렇게 이쁜지... 알랑가 몰러....)

 

 

가끔 마녀네 고양이 마을이 실제로 고양이만 살고있는 고양이 마을 같다고 말씀 하시는 분이 계세요.

 

 

동화속 에나 존재하는 마을 같다고.

 

 

실제로 존재하는 마을 맞지요, 근데 고양이만 사는 마을은 아니어서 이런저런 잡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싫던좋던 같은 공간을 나눠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언제쯤

 

 

우리 고양이 이웃에게 맘을 활짝 열어줄지 안타 깝기만 합니다.

 

 

마녀네 고양이 마을 이야기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짜증내지 마시고요.^^;;

 

 

마녀네 고양이 마을 고양이들 지금 만나러 와주세요, 이야기 보따리 이제 풀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