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이야기
내겐 너무 이쁜 길고양이 `레오'
*얼음마녀*
2011. 10. 13. 07:50
딩동댕동 마을 소식을 안 전해 드린지 꽤 오래 된듯 싶습니다.
딩동댕과 레오의 안부를 묻는 분이 계십니다.
딩동댕동 마을은 그럭저럭 잘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눈에 너무 튀어 보이게 되서 요즘은 이 녀석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 않습니다.
밥주지 말라는 방송이 나간후 루피도 막동이도 사라져 버리고, 예전 레오의 급식소도 발각이 됐습니다.
새로 옮겨준 레오의 급식소는 딩동댕동 마을의 대장이자, 딩동댕동 엄마 써니가 뺏어 버려 레오와 엄마 뮤는
새로 건물 구석자리에 급식소를 마련해 주었지요. 생각없이 창밖을 내려다 보면 레오의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그 모습이 반가와, 레오야~ 하고 이름을 부르면 목소리를 알아 듣는건지 이름을 알아듣는건지, 마녀를 찾아 뒤돌아 봐주는
뭐시라고 한마디 하는 레오가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여전히 레오는 앙숙 집안인 딩동댕동 집안의 수장 써니와 영역안에 같이 잘 지내며 지지고 볶고 살고 있지요.
얼마전 새벽엔 둘이 뒤엉켜 싸워서 아주 식겁을 했지요. 둘다 큰 상처는 입지 않았지만, 레오의 입엔 한웅큼의 털이...ㅠㅠ
다행인건 둘이 그렇게 싸우다가도 레오야~ 한마디에 바로 싸움을 멈추고 다가와 줘서 고맙다고 해야할지...^^;;
어제 오후 급식시간에 만난 레오의 앞 다리에 말라붙은 피가 군데군데 붙어 있어 깜짝 놀라 살펴 봤는데, 상처도 없었고
움직임도 불편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어디서 누구 하고 쌈박질을 했지 싶네요. 왜 쌈질인지...ㅡ,.ㅡ
마녀네 집 창문 밖에는 내겐 너무 이쁜 그녀가 아닌, 내겐 너무 이쁜 길고양이 레오가 살고 있습니다.
딩동댕동 마을의 스타 고양이 딩동댕 소식은 내일 전해 드립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누르시면 길고양이 후원에 큰 도움이 됩니다.
딩동댕과 레오의 안부를 묻는 분이 계십니다.
딩동댕동 마을은 그럭저럭 잘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눈에 너무 튀어 보이게 되서 요즘은 이 녀석들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 않습니다.
밥주지 말라는 방송이 나간후 루피도 막동이도 사라져 버리고, 예전 레오의 급식소도 발각이 됐습니다.
새로 옮겨준 레오의 급식소는 딩동댕동 마을의 대장이자, 딩동댕동 엄마 써니가 뺏어 버려 레오와 엄마 뮤는
새로 건물 구석자리에 급식소를 마련해 주었지요. 생각없이 창밖을 내려다 보면 레오의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그 모습이 반가와, 레오야~ 하고 이름을 부르면 목소리를 알아 듣는건지 이름을 알아듣는건지, 마녀를 찾아 뒤돌아 봐주는
뭐시라고 한마디 하는 레오가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여전히 레오는 앙숙 집안인 딩동댕동 집안의 수장 써니와 영역안에 같이 잘 지내며 지지고 볶고 살고 있지요.
얼마전 새벽엔 둘이 뒤엉켜 싸워서 아주 식겁을 했지요. 둘다 큰 상처는 입지 않았지만, 레오의 입엔 한웅큼의 털이...ㅠㅠ
다행인건 둘이 그렇게 싸우다가도 레오야~ 한마디에 바로 싸움을 멈추고 다가와 줘서 고맙다고 해야할지...^^;;
어제 오후 급식시간에 만난 레오의 앞 다리에 말라붙은 피가 군데군데 붙어 있어 깜짝 놀라 살펴 봤는데, 상처도 없었고
움직임도 불편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어디서 누구 하고 쌈박질을 했지 싶네요. 왜 쌈질인지...ㅡ,.ㅡ
마녀네 집 창문 밖에는 내겐 너무 이쁜 그녀가 아닌, 내겐 너무 이쁜 길고양이 레오가 살고 있습니다.
딩동댕동 마을의 스타 고양이 딩동댕 소식은 내일 전해 드립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누르시면 길고양이 후원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