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이야기

밥 마중을 나와요

*얼음마녀* 2016. 6. 3. 10:17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아리네 집에 도착하자 장하다군 형제가 안에서 반가와 하고 있습니다.

 

 

 

 

 

 

잘자란 장하다군을 보면 참 뿌듯합니다.^^

 

 

 

 

 

 

밥주는 사람 무섭다고 곁에 다가오지도 않던 녀석이 이제는

 

 

 

앞에 앉아 있어도 상관 없다는 듯 천연덕 스럽게 먹이를 먹습니다.

 

 

 

 

 

 

요즘,

 

 

 

장하다군과 잘났군이 변했습니다.

 

 

 

 

 

 

밥주는 사람 마중 이란걸 해 본적이 없는 녀석들이

 

 

 

밥 마중을 나오고 있지 말입니다.^^

 

 

 

 

 

 

밥주러 온 사람 무섭다고 잔뜩 웅크리고 숨기 바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자라서 마중을 나오게 됐는지.^^

 

 

 

 

 

 

이제 제법 자랐다고 멀리까지 새 사냥을 다니는 모양인데

 

 

 

성공하는 모습을 본 기억은 없네요.

 

 

 

잡혀줄 맘 없는 새 사냥은 그만 하고 밥 시간에 늦지나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