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기전 이야기/길고양이 이야기

지금 아기 루피는 성장중

*얼음마녀* 2011. 9. 25. 11:51

딩동댕동 급식소에서 써니와 아가 루피를 만나는건 일상이 되었습니다.

 

 

 

 

루피는 딩동댕동 형들과 어울리면서 세상 사는 것들을 배우고 실천하며 살고 있는듯 합니다.

 

 

 

 

나뭇가지 사이에 바람에 날려온 비닐 봉지가 걸려 있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딩이가 그걸 놓칠리 없죠, 루피가 유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형님인 딩의 동작 하나하나를 유심히 관찰하는 아가 루피 입니다.

 

 

 

 

 

 

 

 

 

엄마 써니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루피..... 드디어 복습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곤, 이내 생각 났다는듯 무언가를 한참 올려다 봅니다.

 

 

 

 

 

 

 

 

 

그렇습니다.  루피는 아까 딩의 모습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었던 겁니다.

 

 

 

 

아가 루피는 이렇듯 엄마와 형들과 어울려 지내며 세상 사는 많은것들을 배우고 자라겠지요.

 

많은 것들을 배우며 성장을 거듭 하다보면 어느순간 묘생의 정점에 서는 날도 올겁니다.

 

 

 

 

 

세상 사는 이치가 다 그러하듯 올라왔으면 내려와야 함을 아는 날도 오겠지요.

 

 

 

 

 지금 아가 루피는 성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