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카이, 소심무늬

터럭과 함께 사라진 낭만

*얼음마녀* 2012. 5. 30. 07:23

 

 

 

 

 

 

 

 

 

 

 

 

 

마녀네집 낭만 카이군 입니다.

 

 

 

원래는 저런 모습 이어야 하지만 창피한줄도 모르고 옷 훌러덩 벗어 던지더니 뭔 변태 스러움인지...ㅡㅡ"

 

 

목에다 천 쪼가리 하나 두르고 있습니다.ㅋㅋㅋ

 

 

 

남사 스럽고, 허전해 하는것 같아서 내복 한벌 입혀 줬더니 편안해 보이는 낭만 카이군 입니다.

 

 

저 강아지 다리 개짧아 소리 듣고 사는 낭만 카이군 인지라 바지가 길어서 둥둥 접어 올려 줬네요.^^;;

 

 

요즘 무늬군 하루에도 몇번씩 이나 나가고 싶어해서 마트에 가면서 겸사겸사 애들 산책도 하고

 

 

드라이브 좋아하는 무늬군을 위해 강아지들 모시고 나왔습니다.

 

 

 

머리 홀라당 밀은날 이후로 뭐를 해도 낭만카이군 촐랭이 방정같아 보입니다.-_-;;

 

 

무늬군 언제나 이렇게 멋진데 말입니다.^^

 

 

 

형님의 멋드러진 옷이 마냥 부러워 질투가 나는 낭만 카이군 입니다.

 

 

그치만 뭐 이미 업지러진 물, 밀린 털 아니겠는지요.^^;;

 

 

그저 뭐 견생은 아름답다~ 라며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려야죠.

 

 

 

겨울에만 돌아오는 낭만 입니다.^^

 

 

 

출근 하면서 SD 카드를 두고 나오는 바람에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들로 구성을 해 봤습니다.

 

 

남들은 핸드폰 사진도 선명하니 좋더구만 제 사진들은 왜 이렇게 구리구리 한지...ㅡㅡ"

 

 

수제비 그릇에 한번 빠뜨리고, 김치통에 또 한번 퐁당 빠뜨려서 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