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이야기
화단 속에서 눈치보는 어린 고양이 형제
*얼음마녀*
2011. 9. 30. 07:42
딩동댕동 마을의 어린 고양이들은 사람들을 무서워는 하지만
어른 고양이의 눈치를 그다지 보는것 같지 않습니다.
급식을 나가면 오히려 어린 고양이들 때문에 고등어씨나 딩동댕이
뒤로 밀려 나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거든요.^^;;
하지만, 화단 마을의 어린 고양이들은 어른 고양이 눈치를 많이 봅니다.
어른 화단에 사료를 부어 주고 있자면 아기 화단에서 기척이 들립니다.
자기도 여기 있다고 야옹 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시선을 확인하면 루비의 표정이 변하는게 보입니다.
밥주는 사람이 자기를 알아 봤다고, 내심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아 저도 좋습니다.^^
루비 형제 샤츠는 그나마 루비 보다는 용감해서 화단 밖으로도 나와 봅니다만 거기 까지 입니다.
어른 화단엔 다가갈수 없슴을 잘 알고 있는 샤츠는 이내 시무룩해 버리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루비와 샤츠 둘이서 고개 내밀고, 밖의 동태를 살피는 모양새를 보면 가엽지만 귀엽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누가 알아요? 이 어린 고양이 형제가 잘 자라서 화단마을을 호령하는 형제 고양이가 될런지...
지금은 화단 속에 숨어 눈치보며 사는 어린 고양이지만 그런날이 오지 말라는 법도 없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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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고양이의 눈치를 그다지 보는것 같지 않습니다.
급식을 나가면 오히려 어린 고양이들 때문에 고등어씨나 딩동댕이
뒤로 밀려 나는 모습을 매일 보고 있거든요.^^;;
하지만, 화단 마을의 어린 고양이들은 어른 고양이 눈치를 많이 봅니다.
어른 화단에 사료를 부어 주고 있자면 아기 화단에서 기척이 들립니다.
자기도 여기 있다고 야옹 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시선을 확인하면 루비의 표정이 변하는게 보입니다.
밥주는 사람이 자기를 알아 봤다고, 내심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아 저도 좋습니다.^^
루비 형제 샤츠는 그나마 루비 보다는 용감해서 화단 밖으로도 나와 봅니다만 거기 까지 입니다.
어른 화단엔 다가갈수 없슴을 잘 알고 있는 샤츠는 이내 시무룩해 버리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루비와 샤츠 둘이서 고개 내밀고, 밖의 동태를 살피는 모양새를 보면 가엽지만 귀엽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누가 알아요? 이 어린 고양이 형제가 잘 자라서 화단마을을 호령하는 형제 고양이가 될런지...
지금은 화단 속에 숨어 눈치보며 사는 어린 고양이지만 그런날이 오지 말라는 법도 없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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