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사 오기전 이야기/길고양이 이야기

잡히면 죽는다

오늘도 사절단으로 동동 브라더스가 나온걸까요?

 

 

 

 

오늘은 깍쟁이 딩도 사절단의 일행으로 참가 하셨네요.

 

 

 

 

댕이가 안보입니다........ 이 녀석 이제 제가 안 궁금 한가봐요.^^

 

 

 

 

급식소로 가다 말고 카메라 셔터만 누르고 있으니 막동이 표정이 어째 좋지않네요.^^;;

 

 

 

 

급식소에 도착하니 써니와 아가도 일찌감치 와 있었습니다.

 

여전히 까칠한 써니는 아가와 같이 있어서인지 저를 경계의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그런데, 댕이가 그만 아가 동생과 식사중인 딩의............. 아~ 말 못합니다.^^;;

 

 

 

 

 

 

 

 

이쪽 한번, 저쪽 한번....... 대체 뭐하는 짓인지!  딩이가 가만 있을리 없죠.

 

 

 

 

 

 

 

 

딩이는 뒤끝있는 싸나이 였습니다.  바람처럼 달아난 댕이를 찾아 나섰지요.

 

 

 

 

 

 

 

 

눈물없인 볼수 없는 댕이의 모습입니다.  아니 왜 이상한 짓을 해가지고......

 

 

 딩 : " 너 거기 안 설래! "

댕 : "너라면 서겠냐! "

 

 

저 둘은 저러고 한참을 돌아 다녔다는 슬픈전설이 딩동댕동 마을에 지금도 전해져 내려옵니다.

 

 

 

 

 

 

 

 

 


'이사 오기전 이야기 > 길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열  (0) 2011.09.25
왜 이런 걸까요?  (0) 2011.09.25
일촉즉발  (0) 2011.09.25
가족  (0) 2011.09.25
왕의 귀환  (0)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