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르는것 같습니다.
월요일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토요일... 새해가 시작했다 했는데, 어느새 11월...^^;;
달력을 쳐다보니 올해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이어 본격적인 추위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말도 되겠죠.
고양이들은 몸이 젖는걸 굉장히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겨울엔 눈이 참 많이 왔었죠.
몸이 젖는것을 싫어 한다는 고양이들중 몸이 젖는걸 별로 신경 안쓰는 4차원 고양이가 딩동댕동 마을에 있습니다.
몸이 젖지 않는 급식소 안에서 누나를 발견하고는 반갑다고 다가오다 말고 철푸덕 눈밭에 주저 앉는 레오입니다.
아마도 몸 여기저기가 가려웠었나 봅니다. 목욕을 평생 안했을테니 가렵기도 하겠죠.^^
레오는 지난 겨울동안 제게 눈밭에 앉아서 그루밍 하는 모습을 꽤 자주 보여주곤 했습니다.
멀쩡한 땅 놔두고 왜 차갑고 축축한 눈위에서 그루밍 삼매경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레오의 속사정 입니다.^^;;
이번 겨울 얼마나 추울지, 또 얼마나 많은 눈이 올지 모르겠지만 길 위에서 살아가는 힘없는 생명들 모두
너무 혹독해서 지독한 겨울을 보내지 않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언제나 마지막에 올리는 작은 고양이 사진은 레오의 발톱손질 모습이랍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누르시면 길고양이 후원에 큰도움이 됩니다.
월요일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토요일... 새해가 시작했다 했는데, 어느새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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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몸이 젖는걸 굉장히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겨울엔 눈이 참 많이 왔었죠.
몸이 젖는것을 싫어 한다는 고양이들중 몸이 젖는걸 별로 신경 안쓰는 4차원 고양이가 딩동댕동 마을에 있습니다.
몸이 젖지 않는 급식소 안에서 누나를 발견하고는 반갑다고 다가오다 말고 철푸덕 눈밭에 주저 앉는 레오입니다.
아마도 몸 여기저기가 가려웠었나 봅니다. 목욕을 평생 안했을테니 가렵기도 하겠죠.^^
레오는 지난 겨울동안 제게 눈밭에 앉아서 그루밍 하는 모습을 꽤 자주 보여주곤 했습니다.
멀쩡한 땅 놔두고 왜 차갑고 축축한 눈위에서 그루밍 삼매경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 레오의 속사정 입니다.^^;;
이번 겨울 얼마나 추울지, 또 얼마나 많은 눈이 올지 모르겠지만 길 위에서 살아가는 힘없는 생명들 모두
너무 혹독해서 지독한 겨울을 보내지 않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언제나 마지막에 올리는 작은 고양이 사진은 레오의 발톱손질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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