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당직근무 하는 날은 정말 힘들고 피곤해요.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 오늘 내가 출근하는 날이던가 하고 한참 생각하게 되요.
현실을 깨닫는 순간 막 짜증이 나요.
온 몸이 막 찌뿌드드....
그렇지만 마냥 팔자 타령만 하고 있을수는 없어요.
밑으로 줄줄이 태어난 동생들과 힘든 엄마를 생각하면 열심히 일해야 해요.
출근 하려고 꽃단장 하고 있자니 기분이 상쾌해져요.^^
어때요?
이뻐 보이나요?
오늘도 즐거운 맘으로 힘차게 화이팅 입니다.
원래는 다른 아이 소식을 전하려 예전 사진을 찾다가
초심을 잃고 이야기가 나름 삼천포로 빠지게 된 포스팅 이네요.ㅎㅎㅎ
휴일 잘 보내시고 한주의 시작 즐겁게 시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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