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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전 이야기/길고양이 이야기

엄마 같이가요

레오네 급식소에 이상 기류가 흐릅니다.

 

몹시 기분이 언쨚은 써니와, 이모습을 지켜보는 고등어씨

 

 

 

 

 

 

 

 

그리고, 이둘과 저 때문에 누구 보다 마음이 불편한 아기 엄마 뮤도 있습니다.

 

 

 

 

결국 뮤는 아가를 데리고 급식소를 벋어 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뮤가 너무 빨리 가는 바람에 아가는 엄마를 놓쳤습니다.

 

 

 

 

 

 

 

 

엄마를 놓쳐 버린 아가는 애타는 마음으로 엄마를 부릅니다.

 

 

 

 

순간 울음을 그친 아가 머리위 제 시야에 들어온건....

 

 

 

 

 

 

 

 

 

 

 

 

결국 그들은 그렇게 제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나 나쁜사람 아니다 얘들아....

 

혹시 제가 따라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줬다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수도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망원 렌즈로 한도까지 잡아 당겨 촬영한것임을 알립니다.

 

그리고, 제가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커다란 나뭇잎 근처를 잘 봐주세요.

 

 

 

뮤의 아가는 하나 그 이상 이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