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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이야기

친환경 자연주의 캣타워

 

 

 

 

 

 

 

있는집 고양이 라면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물건이 캣타워 라네요.

 

 

있는집 고양이도 아니고 이웃마을에 길에서 사는 고양이들이 아주 거대하고

 

 

요즘 사람들이 부르짖는 친환경 자연주의 캣타워를 갖고 있다면 믿으시겠는지요?

 

 

캣타워 맞지요?^^

 

 

처음 이웃마을에 찾아 갔을때 길고양이가 살아가기 너무나 좋은 환경에 깜짝 놀랬었습니다.

 

 

사람들은 정원석 입네 하고 비싼돈을 들여 정원 전체를(사진은 전체 정원의 1/10도 안됨) 가꾼것 이겠지만

 

 

이곳에 사는 길고양이들 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은신처 이며 도망처 였고

 

 

 

여념집 집고양이는 감히 가질 생각도 할수없는 천연 캣타워 였습니다.

 

 

 

지금은 이웃마을에 마녀가 나타나면 모두들 버선발로 달려 나오고 있지만,

 

 

처음 이곳을 찾아 갔을땐 쏜살같이 달아나 지켜만 보던 길고양이들 이었습니다.

 

 

 

이 천연 캣타워는 사료를 부어줘도 흙이 묻지도 않고 좋아서 밥그릇으로 아주 안성마춤 이더군요.

 

 

 

집을 짓고 도로를 만들때도 같이 살아가는 동물과 자연을 생각해서 짓는다면

 

 

서로 상생하며 잘 살아가는 길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만 살아가는 땅이 아니쟎아요.

 

 

뭐, 이웃마을 아파트가 그런것 까지 생각 했을것 같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생각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