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동 마을의 레오는 같은 마을에 사는 딩동댕동 사촌이 있습니다.
고모 써니여사의 4남매들 인데, 언제나 밥배달을 나가면 시간 맞춰 기다리고 있다 마중을 나와주는
아주 사랑스런 치즈태비 남매 입니다.
레오와 딩동댕동 남매는 사이가 참 좋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레오가 호시탐탐 딩동댕동 남매를 만나면 때려주고 싶어서 안달이 났으니까요.
레오가 여러번 만만한 보리개떡 댕이를 협박하고 때려주는 모습을 목격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레오를 딩동댕동 남매는 좋아할수가 없었지요, 그중 에서도 딩은 레오를 엄청 싫어 했습니다.
사이 안좋은 사촌지간인 레오가 딩동댕동 남매의 영역에 모습을 나타 냈습니다.
가뜩이나 맘에 들지 않는 레오가 영역에 나타나자 남자 형제 모두는 꽁지 빠지게 줄행랑을 놓아 버렸지만,
딩은 그 자리에 앉아 매의 눈으로 매섭게 노려 봅니다.
이날 레오는 갑자기 나타난 써니여사에게 된통 혼나고 줄행랑을 놓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사촌지간이 참 왠수같이 지내고 있지만 사실 올케와 시누이 사이인 써니여사와 뮤도 사이가 참 안 좋았습니다.
딩동댕동 영역에 레오 엄마 뮤가 나타나자 망중한을 즐기던 딩동댕동 남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입니다.
그곳엔 뮤의 등장으로 바람같이 달려간 써니여사와 뮤의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이곳엔 딩동댕동 일가와 뮤 말고도 뮤의 아들 레오가 같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써니여사와 뮤는 현명한 엄마들 이라서 애들 앞에서 싸우면 안된다는걸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큰 싸움이 나면 끼어 들어서 말려야 겠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사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듭니다.
딩동댕동 마을의 대장 써니여사에 비해 약한 레오 엄마 뮤는 지켜보던 아들 레오와 함께 돌아갔습니다.
이후 엄마 뮤와 레오는 써니여사에 의해 시련을 겪게 됩니다.
레오와 뮤에게 어떤 시련이 닥친걸까요?
딩동댕동 마을의 레오 이야기 계속 됩니다.
막동이와 레오의 추격전 영상 입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누르시면 길고양이 후원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길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게도 찬란했던 시절이 한번은 있었을텐데... (19) | 2012.03.30 |
---|---|
고양이 구멍에 볕들던 날 (11) | 2012.03.29 |
빼앗길수 없어! (10) | 2012.03.26 |
밥 배달을 거를수 없는 이유 (10) | 2012.03.24 |
레오 이야기 vol.1-동생이 생겼지만 (10) | 2012.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