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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전 이야기/길고양이 이야기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다

요새 동동 브라더스가 게을러 졌습니다.

 

딩과 댕이 사절단으로 임명 당해진것 같아요.^^

 

 

 

 

 

 

 

 

 

딩과 댕의 안내를 받아 저 길을 돌아들면 반갑다고 헤드뱅잉을 해주는^^;;

 

그럴리가요!  어린이 루피도 만날수 있습니다. 

 

 

 

 

 

 

 

 

 

어린 동생을 내치지않고 사이좋게 둘러 앉아 밥을 먹는 모습을 보면 참 이뻐요.^^

 

식사가 끝나면 제가 앉아서 기다리는 의자 주위로 차례차례 모여듭니다.

 

 

 

 

 

 

 

 

 

 

 

 

 

 

이렇게 모여들어 다들 자기 하고싶은 일들을 하죠.  구루밍도 하고..

 

 

 

 

의자를 사이에 두고 위 아래에서 서로 장난치는 동동 브라더스도 있고!

 

 

 

 

 

 

 

 

 

그렇게 장난치다 만만한 보리개떡, 댕에게 가서 시비도 걸고^^

 

 

 

 

 

 

 

 

 

육아를 이단 옆발차기로 날려버린 엄마 대신 어린 동생과 눈을 맞춰주는 그녀 딩도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한 저녁 햇살속의 딩동댕동을 지켜보며 즐거워하다 돌아올 즈음 에이구....

 

그때까지 제눈에 들어오지 않던 일동이의 상처가 눈에 콱 와서 박혔습니다.

 

 

 

 

 

 

 

 

 

어쩌다 저런 상처를 입었나 짐작은 됩니다만, 에구.... 왜 피터지게 싸우냐구요T.T

 

정말 바람 잘 날 없는 딩동댕동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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