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이야기를 해볼까 했는데, 레오엄마 뮤 소식을 기다리시지 싶어서
제겐 요정 고양이 뮤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지난 여름 써니가 레오네 급식소를 뺐아 버려서 급식소를 뒷쪽에서 앞쪽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밖을 내려다 보면 매일은 아니어도 풀밭에 앉아 있는 뮤를 볼수가 있습니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뮤~ 하고 이름을 부르자 돌아 보고는 이내 급식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마녀만 보면 밥이 온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어린이 뮤를 처음 봤을때, 전 정말 고양이 요정인줄 알았습니다. 눈 뚱그래질 정도로 이뻤거든요.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레오와 뮤의 새로운 급식소는 둘의 존재 자체를 못마땅히 여기는 써니가 또 빼앗아 버렸습니다.
결국 급식소는 써니에게 넘겨주고 새 급식소를 뒷쪽 건물 구석에 다시 만들어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조차도 못마땅한 써니가 따라 다니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몰아내고 싶어했지만 이번엔 급식소를 뺏지 못했습니다.
레오의 힘이 쎄졌거든요.^^ 사실 체격조건 에서 레오의 적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레오는 골격 자체가 아빠 달을 닮아서
멋지다고 볼수 있거든요, 다만 기싸움에서 밀렸던것 같습니다.
덩치에 안맞게 애교 많은 레오는 눈부신날엔님 말씀처럼 남의집 굴뚝청소를 하고 다니는지 얼굴이 참 드러워요.^^;;
레오의 기가 쎄진 덕분에 써니는 혼자만의 급식소에서 얌전히 밥배달 오는 마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뮤와 레오 또한 새 급식소에서 밥셔틀 발자국 소리가 나면 반가와 뛰쳐 나오는데..... 심령사진 나갑니다.ㅡㅡ"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것 같던 급식소 전쟁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며칠전 엄마께서 밖에 나갔다 들어오시며 깜짝 놀랄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아이가 누굴까요?
지난 겨울 별이된 뮤의 아기 고양이 입니다. 갑자기 이 사진을 꺼내들은 이유는 엄마께서 레오네 급식소에서 아기 고양이를
보셨는데 정말 너무 이쁜 아기 고양이 세마리를 보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림같이 이쁘더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한달전 뮤의 출산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못봤지만 이렇게 생긴 아기 고양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급식소 전쟁도 끝이 났으니, 아기 엄마 뮤는 이젠 맘 편하게 아기 고양이들 밥먹이러 오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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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써니가 레오네 급식소를 뺐아 버려서 급식소를 뒷쪽에서 앞쪽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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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창문을 열고 뮤~ 하고 이름을 부르자 돌아 보고는 이내 급식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마녀만 보면 밥이 온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어린이 뮤를 처음 봤을때, 전 정말 고양이 요정인줄 알았습니다. 눈 뚱그래질 정도로 이뻤거든요.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레오와 뮤의 새로운 급식소는 둘의 존재 자체를 못마땅히 여기는 써니가 또 빼앗아 버렸습니다.
결국 급식소는 써니에게 넘겨주고 새 급식소를 뒷쪽 건물 구석에 다시 만들어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조차도 못마땅한 써니가 따라 다니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몰아내고 싶어했지만 이번엔 급식소를 뺏지 못했습니다.
레오의 힘이 쎄졌거든요.^^ 사실 체격조건 에서 레오의 적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레오는 골격 자체가 아빠 달을 닮아서
멋지다고 볼수 있거든요, 다만 기싸움에서 밀렸던것 같습니다.
덩치에 안맞게 애교 많은 레오는 눈부신날엔님 말씀처럼 남의집 굴뚝청소를 하고 다니는지 얼굴이 참 드러워요.^^;;
레오의 기가 쎄진 덕분에 써니는 혼자만의 급식소에서 얌전히 밥배달 오는 마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뮤와 레오 또한 새 급식소에서 밥셔틀 발자국 소리가 나면 반가와 뛰쳐 나오는데..... 심령사진 나갑니다.ㅡㅡ"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것 같던 급식소 전쟁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며칠전 엄마께서 밖에 나갔다 들어오시며 깜짝 놀랄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아이가 누굴까요?
지난 겨울 별이된 뮤의 아기 고양이 입니다. 갑자기 이 사진을 꺼내들은 이유는 엄마께서 레오네 급식소에서 아기 고양이를
보셨는데 정말 너무 이쁜 아기 고양이 세마리를 보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림같이 이쁘더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한달전 뮤의 출산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못봤지만 이렇게 생긴 아기 고양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급식소 전쟁도 끝이 났으니, 아기 엄마 뮤는 이젠 맘 편하게 아기 고양이들 밥먹이러 오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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