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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카이, 소심무늬

더워서 실성해 가는듯.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부모님께서 일구시는 작은 텃밭이 있습니다.

 

 

 

어제,

 

 

 

밭에 끌려가서 열심히 힘을 쓰고 왔습니다.^^

 

 

 

이런저런 힘 쓸만한 일은 다 하고 온것 같습니다.

 

 

 

제가 우리집 아들 이거든요.ㅎㅎㅎ

 

 

 

물 나르기, 말뚝박기, 퇴비 나르기, 고추밭 줄매기

 

 

 

마늘 캐기. ^__________________^V

 

 

 

 

 

 

에게~~~ 꼴랑 요거~~~

 

 

 

이러시겠지만, 땡볕 아래서 정말 열심히 캤습니다.

 

 

 

한번 해 본적도 없는 호미들고 멀쩡한 마늘 찍어가며 캤다구요.^^;;

 

 

 

땀 뻘뻘 흘리며 누나가 마늘 캐고 있는 동안

 

 

 

우리 낭만 카이군.

 

 

 

나홀로 땡볕에 앉아 더워 죽습니다.ㅎㅎㅎ

 

 

 

 

 

워낙 바람한점 안 부는 무더운 날씨 인지라

 

 

 

그늘에 들어가 앉았어도 더워서 어쩔줄 몰라 하는것만 같습니다.T.T

 

 

 

 

 

 

실성 직전인듯 보이기도 합니다.ㅡㅡ"

 

 

 

 

 

 

털을 더 밀어줘야 할것만 같습니다.-_-;;

 

 

 

날마다 더 더워지는것만 같은 날씨에 벌써부터 여름 어떻게 날까 걱정 스럽지만,

 

 

 

밭농사 꼬붕 열심히 하면서 여름을 견뎌내 봐야 겠습니다.^^;;

 

 

 

부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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