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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카이, 소심무늬

삐진 강아지의 맘을 풀어주는 산책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엄마께 있는욕 없는욕 다 들어가며 버티고 버티다 드디어 옷장 정리를 했습니다.

 

 

 

겨울옷들 집어 넣고, 여름옷들을 꺼내려 옷장문을 열자

 

 

 

낼름 들어가 한자리 차지하고 앉은 낭만 카이군 입니다.ㅡㅡ"

 

 

 

 

 

 

엄마 보실까 무서워 얼른 나오라 하니...

 

 

 

잡니다.ㅡㅡ"

 

 

 

 

 

 

어르고 달래도 도무지 나올 생각이 없어 보이는 낭만 카이군 입니다.

 

 

 

 

 

 

결국 일단은 낭만 카이군 주위부터 정리해 나가기로 합니다.

 

 

 

 

 

 

이 녀석, 여름옷 다 끄집어 내고 겨울옷 집어넣기 시작하자 낼름 자리 이동을 하더구만요.

 

 

 

 

 

 

낭만 카이군은 옷장 정리가 다 끝날때 까지 옷장 속에서 잠을 잤습니다.-_-;;

 

 

 

 

 

 

낭만 카이군은 어쨌든 옷장 밖으로 나오긴 했습니다.

 

 

 

엄마의 굵은소리 벼락 한방에 옷장 밖으로 나왔지 말입니다.^^;;

 

 

 

 

 

 

그치만,

 

 

 

삐져 버렸습니다.ㅡㅡ"

 

 

 

 

 

 

삐진 강아지 맘 풀어 주는덴 뭐가 최고?

 

 

 

산책이 최고.^^

 

 

 

 

 

 

넘쳐 흐르는 이 당당함.^^

 

 

 

 

 

즐거워 보이죠.^^

 

 

 

(왠지 다리가 엄청 길어 보이네요.ㅎ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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