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태어난 화단마을 샤츠는 마녀가 이곳 고양이들중 가장 이뻐하는 아이 입니다.
마녀의 밥을 먹기 시작한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만났던 샤츠는 화단마을에서 유일하게 하악질 안하고
마녀 코앞 까지도 다가오는 순한 고양이 입니다. 물론 만지려 하면 기절초풍을 하기는 하지만 거기까지예요.
도망 간다거나 성질을 부리는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스트레스 받아하니 만지려 하지 않기는 합니다.
샤츠의 어린 동생들은 잘해야 한달에 두어번 만나지는 관계로 샤츠와 달리 경계심이 굉장히 심합니다.
샤츠의 동생을 만나는 날은 정말 속으로 심봤다를 외치고 맙니다.^^;;
새벽부터 눈이 내렸던 어느날 오후 화단마을 급식소에 도착하니 모현의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혼자서 빈 밥그릇을
지키고 앉아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기 고양이를 만나는 순간 마녀의 입에선 어! 하는 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오고 그와 동시에 아기 고양이는 죽을힘을 다해 도망쳐 뛰어 갑니다.
밥 주러 왔는데...T.T
안타까운 마음에 어디 멀리 달아나지 말았기를 바라며 아기 고양이를 찾아 봤습니다.
다행히 멀리 도망가지는 않았더군요.
안심하고 있던 아기 고양이 깜짝 놀라는 모습에 미안해져 자리를 피해 숨어 지켜봤지만,
아기 고양이는 꼼짝도 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많이 놀랐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꼼짝도 하지 않던 아기 고양이가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피기 시작 합니다.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으면 아기 고양이 괴롭히는것 밖에는 안되는 일이니 발길을 돌렸습니다.
독립한 아기 고양이 생존의 법칙 첫번째, 무조건 도망가 숨어라!
그렇고 말고요.... 그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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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츠의 어린 동생들은 잘해야 한달에 두어번 만나지는 관계로 샤츠와 달리 경계심이 굉장히 심합니다.
샤츠의 동생을 만나는 날은 정말 속으로 심봤다를 외치고 맙니다.^^;;
새벽부터 눈이 내렸던 어느날 오후 화단마을 급식소에 도착하니 모현의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혼자서 빈 밥그릇을
지키고 앉아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기 고양이를 만나는 순간 마녀의 입에선 어! 하는 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오고 그와 동시에 아기 고양이는 죽을힘을 다해 도망쳐 뛰어 갑니다.
밥 주러 왔는데...T.T
안타까운 마음에 어디 멀리 달아나지 말았기를 바라며 아기 고양이를 찾아 봤습니다.
다행히 멀리 도망가지는 않았더군요.
안심하고 있던 아기 고양이 깜짝 놀라는 모습에 미안해져 자리를 피해 숨어 지켜봤지만,
아기 고양이는 꼼짝도 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많이 놀랐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꼼짝도 하지 않던 아기 고양이가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피기 시작 합니다.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으면 아기 고양이 괴롭히는것 밖에는 안되는 일이니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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