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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이야기

아프지 마라.

 

 

 

 

 

 

 

 

아기 고양이들이 살아가기 힘든 영하의 날씨 속 에서도

 

 

여왕님의 살뜰한 보살핌 속에 아기 고양이들은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살아내기 힘든 추운 계절에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이 늘 걱정 스러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해 줄 수 있는것은 엘라이신 뿐인지라

 

 

다음날 부터 사료에 엘라이신을 섞어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기 고양이는 쉽사리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웃 마을을 찾아 갈 때면

 

 

오늘은 좋아졌을까, 내일은 좋아지겠지

 

 

모레 정도면 괜챦아지지 않을까.....

 

 

 

 

그런 바램을 무색하게

 

 

한마리 아기 고양이가 더 아픈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나마 다행 인것이

 

 

식욕이 많이 왕성 하다는 것 입니다.

 

 

 

 

여왕님과 아기 고양이 이야기

 

 

해피엔딩 바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여왕님과 아기 고양이 이야기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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