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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전 이야기/길고양이 이야기

캣맘의 길로 들게한 요정 고양이











안녕 하세요. 동네 사람들~~ 제이름
"뮤" 예요.

본디 이름 없는 길냥이지만, 얼음 언니가 고양이요정이 있다면...

꼭 저처럼 생겼을거라고..  지어준 이름이예요^^ 제가 생각해도 한 미모하는것 같아요^^:;

다음에 제 까칠한 신랑 "달" (노랑둥이인데, 달처럼 둥실하다고)하고,

애기 셋 (레오, 뮤즈, 테리)하고, 못된 시누이 "써니" (햇살같이 환한 삶을 살라고) 하고,

시누이 아기 "딩동댕동" (모두 노랑둥이) 넷 같이 인사할께요^^ 아, 참!  옆집 아저씨 "고등어씨"도..

요새 얼음언니는 딱 한번 만난 젓소무늬 아기가 안 보여서, 한 걱정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