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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전 이야기/길고양이 이야기

초록 바다에 빠진 강아지들

일요일에 논산을 다녀왔습니다.  아주 이쁜 사람들을 만나러요.

 

여름이 언니 짱똘이찌니님과, 리라 별 쏘리 초롱이 엄마 여인네님

 

그리고, 남원에서 인테리어 설계일을 하시는 백설공주님을 만났습니다.

 

카이 무늬는 저와 세트 메뉴인 관계로 같이 갔지요.^^

 

마녀를 만나면 1타 2피의 득템이 있다는 거지요.^^;;

 

 

논산 시청 주차장에서 만나 밥 먹으로 이동했는데, 세상에..... 먹을 만한 곳은 어쩜 그리도 문을

 

굳게들 닫아 놓으셨는지.....^^;; 결국 역전에서 삼겹살 먹고 냉면 먹고 잘 먹었습니다.^^

 

식후 인근 대학 잔디밭으로 놀러 갔더니 강아지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무늬 얼굴에도!

 

 

 

 

 

 

 

 

 

 

 

 

 

 

 

 

 

 

 

카이 얼굴에도

 

 

 

 

 

 

 

 

 

여름이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사실 이날 여름이가 카이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았어요, 처음엔 여름이도 카이를 마음에 들어 했는데

 

자꾸만 집요하게 들이대다 보니 오만정이 다 떨어졌나 옆에만 와도 아르릉~~~~^^;;

 

그러거나 말거나 카이 지치지도 않고 여름이를 따라 다닙니다.

 

 

 

 

 

 

 

 

 

 

 

 

 

 

불타는 카이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은 여름이 때문에 주책 카이군 상태가 영......^^;;

 

 

 

 

 

 

 

 

 

 

 

 

 

 

이날 살짝 더운 날씨였는데, 카이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다니다 결국 혼절 했습니다.^^;;

 

 

 

 

 

 

 

 

 

 

 

 

 

 

가끔 보면 귀챦다고, 강아지들 산책을 평생 한번도 해주지 않는분이 계시더라구요.

 

사람도 집에만 있으면 성질 나빠지고, 음험 해지는데 강아지들 성격도 별 차이 없지 않을까요!!!

 

초록 바다에 빠져있는 카이 무늬 여름이 모습 제눈엔 정말 이뻐 보이는데...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