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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카이, 소심무늬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정말이지 무척이나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들 하신지요.

 

 

 

낭만 카이군은 그닥 건강한 날들을 보고내고 있지는 못합니다.

 

 

 

산책나가서 고양이 만나 쓸데없이 싸움걸어 얻어터져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 먹고,

 

 

 

결막염 때문에 주사 꾹 맞고 약 먹고,

 

 

 

덥고 습한 날씨 덕분에 피부병 올라와 주사 또 맞고 약 먹고.

 

 

 

그야말로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낭만 카이군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주에 남들보다 이른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1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에 응급실을 두번이나 다녀오실 정도로 많이 편챦으십니다.

 

 

 

수혈도 받으셨고, 이런저런 협진이 필요한 몸 상태시죠.

 

 

 

이삼일에 한번씩 간호사님이 오셔서 영양제를 놔 주고 계십니다.

 

 

 

바깥 출입을 혼자 힘으론 하시기가 어렵기 때문에 휴가를 내서 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니느라 좀 바빴습니다.

 

 

 

길고양이 이야기.

 

 

 

 

 

 

낭만 카이군 이야기 들고 다음주에 찾아 오겠습니다.

 

 

 

 

 

 

아무쪼록 병원 가시는 일 없으시고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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