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마을 뒷마당에 도착하니 귀에 익은 소리가 마녀를 불러 세웁니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니...
누나를 먼저 확인한 동이가 정원석을 타고 뛰어내려 오고 있었습니다.
캣맘의 집 앞에서는 동이가 밥을 다 빼앗겨 버리기 일쑤니 밥주기 편한 장소로 동이를 데리고 갑니다.
마녀가 동이 곁에 앉아 있으면 멀찍이 떨어져 구경만 하던 해리가 왠일인지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동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해리의 다음 행동 때문에 빙그레 웃음이 나옵니다.^^
나무에 머리를 비비는 해리의 모습이 왠지 자기도 맛있는것을 달라고 나름 이쁜짓을 하는것 같이 보입니다.^^
웃음나게 하던 해리에게 밥을 나눠주고 어딘가에 있을 해라를 찾아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땅바닥에 철푸덕 누워 지켜보고 있는 해라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해라는 해리 보다도 서열이 낮습니다. 해라 옆으로 해라의 단짝 친구의 모습도 보이네요.
처음 동이를 찾아 마녀가 나타났을때는 가까이 다가가는 기척만 보여도 기절초풍을 하고 달아나던 고양이들이
이제는 자기도 좀 달라고 하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웃마을 고양이들 입니다.
밥주는 사람 입장에선 달아나지 않고 맘을 알아주는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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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머리를 비비는 해리의 모습이 왠지 자기도 맛있는것을 달라고 나름 이쁜짓을 하는것 같이 보입니다.^^
웃음나게 하던 해리에게 밥을 나눠주고 어딘가에 있을 해라를 찾아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땅바닥에 철푸덕 누워 지켜보고 있는 해라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해라는 해리 보다도 서열이 낮습니다. 해라 옆으로 해라의 단짝 친구의 모습도 보이네요.
처음 동이를 찾아 마녀가 나타났을때는 가까이 다가가는 기척만 보여도 기절초풍을 하고 달아나던 고양이들이
이제는 자기도 좀 달라고 하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웃마을 고양이들 입니다.
밥주는 사람 입장에선 달아나지 않고 맘을 알아주는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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