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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전 이야기/강아지들 이야기

내사랑 화장지 뼈다귀

카이는 제가 집에 있을때는 자기 스스로 혼자 있기를 자처 할때

 

빼고는 언제 어느때나 제옆에, 제무릎 위에 있으려고 해요.

 

애기때는 배위에 올라와 잠을 자서 제 복식 호흡에 지대한

 

공헌을 세웠더랬죠.^^;

 

제가 어디에 있던 같이 있으려해서 집에 있는 모든 문은

 

닫아 두면 안돼요.  발톱으로 긁고, 안열어 주면 정말 화난듯이

 

앞발로 문을 쾅쾅 두둘겨요.  애초에 열어 두는 거죠.

 

어제는 화장실 문을 살짝 닫아 두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뭔일 난것 처럼 쫓아 와서는 ㅡ..ㅡ

 

 

 

 

 

 

 

 

평소 누가 자기 자리 떼어 갈까봐 꼼짝도 않는 무늬까지 따라 와서는....

 

 

 

 

 

화장실 앞에는 따로 카이 전용 방석을 준비 해두고 있지요 ㅠ.ㅠ

 

 

 

 

 

 

 

 

참, 나... 저리 가버리라고 비장의 장난감을 주었지요^^

 

 

별거 아닌것 같고도 좋아 죽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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