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렸습니다.
눈 내리는 날의 산책길은 평소와는 많이 다른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무심히 지나쳤던 아파트의 조경들도 길거리의 풍경들도 새삼 스럽습니다.
그러나.........! 점점 변해가는 제 강아지의 모습은 감상에 젖어들수 없게 만듭니다.
찍찍이로 고정하는 옷인데..... 미안하다 카이야^^;;
그래도 카이는 산책길에 친구도 만나고, 친구 엄마한테 귀여움도 받았지요.
카이는 딱 여기까지만 좋았습니다.^^ 집에서는 샤워가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모두들 눈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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