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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카이, 소심무늬

봐봐 나 삐졌어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이 가을에

 

 

낭만 카이군 요즘 밥(사료)을 잘 먹지않고  밥 투정을 부리고 있습니다.

 

 

10년간 찌워놓은 살들이 빠져 없어져 버릴까봐 걱정입니다.^^;;

 

 

밥 위에 뭐가 됐든 고명을 올려줘야 먹는 아주 못된 버르장머리가 있는 낭만 카이군.

 

 

늦게나마 버릇 고쳐 보겠다고 맨밥을 주고 있는데 먹질 않습니다.ㅡㅡ"

 

 

 

 

먹기 싫음 먹지 마라, 배 고프면 먹겠지.-_-;;

 

 

 

 

배도 고프고, 밥은 먹어야 겠는데

 

 

밥은 맨밥이고^^

 

 

살짝 빈정 상해가는 낭만 카이군 입니다.

 

 

 

 

바로 살짝 연기 들어가는 이 센쓰.

 

아니 카 센쓰~~~~~~

 

 

 

 

그러거나 말거나 버릇 고쳐보겠다고 나선 이 마당에

 

 

흔들려선 안되죠.

 

 

 

 

삐진 척 연기해도 밥은 맨밥뿐이고.^^;;

 

 

 

 

슬픔에 빠진 낭만 카이군 입니다.

 

 

 

 

 

결국 배고픔에 정신줄 놓은 낭만 카이군

 

 

평소 거들떠 보지도 않던 사료 봉지 찾아물고

 

 

까달라고.....ㅎㅎㅎㅎ

 

 

 

 

 

그래서, 지금 카이가 맨밥을 먹고 있냐고요?

 

 

아니요....ㅠㅠ

 

 

여전히 낭만 카이군과 얼음마녀는 맨밥 전쟁중 입니다.

 

 

장미전쟁 만큼 길어지면 안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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