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요즘의 낭만 카이군은 이런 모습이 아닙니다.
지난번에 보여드린 요런 모습입죠.^^;;
막상 털을 홀라당 밀어 났더니만 비오고 바람불고 춥고....ㅡㅡ"
어찌나 춥다고 웅크리고 사는지 외출할땐 옷을 입혀서 데리고 나옵니다.
사실은 집에서도 내복을 입혀주고 있습니다.ㅡㅡ"
자기 털 없어서 춥다고 이불 속에서 나올 생각도 잘 하지 않는 낭만 카이군 입니다.
출근할 때 이불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고 출근하는데
아침밥 먹으로 집에가서 보면 또 강보에 쌓인 아기처럼 이런 모습으로 반가와 하지도 않는 낭만 카이군 입니다.
누나를 원망하는 분위기 라고나 할까요.-_-;;
아무래도 털을 너무 일찍 밀어준게 아닌가 싶은 후회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카이야.
머리 빡빡 밀어서 미안하다, 사과하마.
그치만!
털은 또 자라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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