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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전 이야기/강아지들 이야기

엄동설한에 카이 털옷 벗게 생기다

카이는 안그럴것 같지만(^^;), 성격도 피부도 상당히

 

민감합니다.  지난 9월부터 여태 계속 병원 다니고

 

주사맞고, 약먹고, 약물 목욕 해대고.....

 

진전이 없습니다.T.T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긁고 핱고 앞니로 가려운 부위를

 

깨물고, 저라면 도저히 못참을 겁니다.

 

치료를 이렇게나 오래 했는데도, 좋아 지지는 않고 점점

 

환부가 늘기만 하니....

 

 

 

 

 

보이시죠?  사진에는 배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꼬리, 가슴, 목, 등, 옆구리 점점 넓어지고

 

있답니다.  치료를 안하는 것도 아닌데...T.T

 

 

 

무늬 : " 참 안됐다, 애 쓴다. "

 

 

 

 

 

 

" 미안하다, 보여줬다. "

 

사실 진작 털을 밀었어야 했는데, 아버지께서 춥다고 못 밀게 해서 더 악화 된것 같기도 하고.

 

아직 까지도 아버지는 춥다고 못밀게 하시니...

 

사실 저도 카이 털 밀면 너무 노안으로 변해서, 좀 망설이는 부분도 있어요.

 

지금은 여름에 미용한 털이 아직 다 자라지 않았지만 지금 너무 귀엽거든요^^

 

 

이렇게 쳐다보는 모습도 이쁘고

 

 

 

 

 

여전히 스토커처럼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귀엽구요^^

 

근데 털을 밀어 버리면, 이런 귀여운 맛이 완전 사라진다는 겁니다.

 

 

 

 

 

 

 

 

급노화 현상을 보시는것 같지 않으신지요^^;

 

지금 너무 추운데, 털을 밀어 버리면 감기나 걸리지 않을런지 따박따박 두번 산책 나가는데....

 

 

 

 

 

털옷 안벗고 피부병 고칠 방법 누구 알고 계신가요?  알려주세요 T.T

 

아니, 털옷 벗더라도 피부병 졸업 하게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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