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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이야기

진격의 아기 고양이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무더위가 심술을 부릴까 말까 고민중인 여름의 초입에서 딩동댕동 마을의 아기 고양이 입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여전히 여차하면 달아날 마음 가짐으로 마녀를 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잔뜩 경계하고 숨기 바빴던 아기 고양이들이 마중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호기롭게 다가오긴 했지만 바로 무섭다고 엄마에게 돌아서 도망 가지만 말입니다.^^;;

 

 

 

 

그치만,

 

 

무서운것도 잠시 아기 고양이는 진격의 아기 고양이가 되어 다시 마녀에게로.

 

 

 

 

아기 고양이들이 경계심을 다 풀어버린건 아니지만 , 밥주는 사람에게 살짝 믿음이 생겼지 싶습니다.

 

 

 

 

물론,

 

 

기껏 마중 나왔다 도망가 경계하고 있긴 했지만 말입니다.

 

 

 

 

마중 나오는 모습도 이쁘고, 도망가 눈치보는 모습도 이쁘고

 

 

뭣 하나 이쁘지 않은 모습이 없는 아기 고양이들 이었습니다.

 

 

 

 

마녀와 창문밖 아기 고양이들 이야기 계속 됩니다.

 

 

 

 

네 얘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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