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인데.....
오늘은, 쉬는 날인데.....
쉬는 날이라고 누가 불러주는 사람 하나없고,
그렇다고, 찾아갈데도 하나없고.....
갑자기 완전 심란 해져야 할것같은 쉬는 날입니다요^^;;
집에 있기만 하면 시작하는 제 하나뿐인 열렬한 팬이자,
하나밖에 없는 전속 모델견 호는 낭만이요, 이름은 카이라 부르는 제 상전!!!! 또, 시작입니다.
" 갈테면, 나를 밟고 가. "
"참, 모~~온 생겼네!!! "
어딜가든 따라 다니면서 지켜보고 있지요. 남사 스러운 저 핑크하트는 잠옷이니 잊어주세요^^
" 사진발 참 안받네^^; 코에 뭘 묻혔어? "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지금도 제 발밑에는
오늘 낮에는 뭔가 깊은 생각에 빠져 있는듯 싶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불렀죠.....카이야! 그랬더니 이노무 자슥!!!!
꼼짝도 안하고 옆눈으로 쳐다 보더니....
이래도 괜챦은 거냐구요. ㅡ..ㅡ 강아지 한테도 무시 당하고 살고....T.T
그래서, 제가 좀 귀챦게 했죠^^ 심심하기도 하고 ;;;;;;;;;
완전 귀챦아 하면서 자리를 옮기길래 깜짝 놀래켰더니....
참.......못생겼네!!!!^^
'이사 오기전 이야기 > 강아지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사가 귀챦은 강아지 (0) | 2011.09.25 |
---|---|
부른다고 급 좌절 하는 강아지 (0) | 2011.09.25 |
"난 토비가 너무 좋아서 평생 같이 살고 싶어요" (0) | 2011.09.25 |
카메라 지겨워 (0) | 2011.09.25 |
이웃사촌 이라고 생각 하길 바래 (0) | 2011.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