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사 오기전 이야기/길고양이 이야기

딩 아가는 넷

딩이가 출산후 5일째 되던날 아가들을 봤습니다.

 

밥과 물을 주고 식사에 정신이 없던 딩의 눈을 피해 확인을 했지요.

 

노랑둥이 세마리와 고등어 무늬 한마리 넷 이었습니다.

 

정말 작은 아가들이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하고 있더군요.

 

사진을 찍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근 삼백장 사진이 날아갔습니다.

 

주말에 카이 무늬 데리고, 팔당에 있는 애견 파크에 놀러간 사진도...T.T

 

어제 쉬는 날이라 하루 종일 앉아서 복구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 봤어요. 

 

아가들 사진 다시 못찍을것 같은데....

 

맛난거 많이 먹어야 아가들 잘 키우겠죠?  딩이 좋아하는 통조림을 가지고 갔습니다.

 

 

 

 

 

 

 

 

 

 

 

 

 

 

 

 

 

 

 

 

 

 

 

 

설거지 잘하는 카이랑 달리 딩은 통안에 들어 있는건 잘 못먹고 꺼내주어야 잘 먹더군요.^^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주둥이가 아니쟎아요? 딩동댕동 맛이나 보라고 주었더니 어느새 딩이 자기

 

몫의 통조림을 훌러덩 먹고 와서 한자리 차지 하고 먹고 있습니다.  암요, 잘 먹어야죠!^^

 

 

 

 

 

 

 

 

 

 

 

 

 

 

먹을것 앞에서 유난히 겉도는 일동이가 신경쓰여 따로 들고 동이에게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맛집 블로거 꽃집아가씨 꽃씨님 께서 딩이 잘먹야 한다며 선물을 보내 오셨습니다.

 

 

 

 

사료도 같이 보내고 싶어 하셨는데, 원하시는 사료가 품절이라고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제 곡식 창고 아직 괜챦습니다!^^  사실 꽃씨님도 캣맘이세요. 

 

야옹씨들이 잘 안먹는다고 속상해 하시곤 했는데, 요새는 잘 먹어줘서 아주 즐거워 하고 계신다지요. 

 

꽃씨님 감사드려요, 딩이 아주 잘 먹을꺼예요.^^

 

딩이 이렇게 사랑 받고 있으니 아가들 아주 잘 키울수 있겠지요?

 

제 블로그에 찾아오시고, 딩동댕동 마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아가들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참.... 뜻대로 안되네요. ㅡㅡ;;;;;

 

 

 

 

 

 

 


'이사 오기전 이야기 > 길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딩동댕동 급식소를 옮기기로 결심하다  (0) 2011.09.25
고양이가 입힌 피해  (7) 2011.09.25
먹을복 있는 뮤  (0) 2011.09.25
딩 엄마가 되다  (0) 2011.09.25
먹을복도 없는 뮤  (0)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