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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전 이야기/길고양이 이야기

빨리 만나고 싶은 뮤의 아기들

비가 내린 다음날은 최악의 황사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청명한 날씨 였습니다.

 

쉬는날인 관게로 게으름 피다 평소보다 한시간 늦은

 

급식을 나갔더니 일동이가

 

아주 반가와 죽습니다.^^

 

 

 

 

 

 

 

 

 

 

 

 

 

 

 

 

 

 

 

 

 

 

 

 

막동이와 댕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어디 놀러 갔으려니 하고 잠깐 앉아 있다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레오의 급식소에 들렸더니 써니가 식사를 마치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습니다.

 

아가들에게 돌아간다는 생각에 뒤를쫓아 따라가 봤습니다.

 

 

 

 

 

 

 

 

 

 

 

 

 

 

 

 

 

 

 

 

 

 

 

 

지난 겨울 루피를 키워냈던것처럼 이번에도 지하주차장 어딘가 에서 육아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더 따라가면 스트레스 받아 할것 같아서 그만 뒀어요.  엄청 따라가고 싶었지만 서도...^^;;

 

그날 오후, 다시 들린 레오의 급식소엔 너무나 반가운 손님이 와있었습니다.

 

 

 

 

 

 

 

 

 

 

 

 

 

 

 

 

 

 

 

뮤가 아가들을 빨리 좀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뮤 조차도 며칠에 한번 만나는 형국 인지라...T.T

 

게다가 얘는 먹을복도 없어요, 맛난걸 챙겨 나가면 항상 써니가 와 있어서 못만나고 깜빡 하고 그냥

 

사료만 들고 나가는 날이면 꼭 와 있어서 사람 속상하게 한답니다.

 

뮤가 이번주 안에 아가들을 보여주면 참 좋겠는데, 그럴것 같지는 않아서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