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진 방해꾼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조카가 다녀 갔습니다. 우리 조카가 왜 이러고 있냐면 말이죠. 순전히 낭만 카이군 독사진을 못 찍게 하고 싶기 때문일 뿐 입니다.^^ 조카 민준군의 온갖 방해공작 으로 인해, 독사진을 찍을 수 없게된 낭만 카이군. 민준군을 째려보고 있습니다. 조카는 이모네 집에서 닷새를 머물다 갔습니다. 짧지않은 시간 이었는데, 낭만 카이군과 조카 민준군은 친해지긴 했을까요.ㅎㅎㅎ 그리고. 낭만 카이군은 그 시간 동안 행복하긴 했을까요.^^;; 내일 조카가 또 찾아 오는데...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낭만 카이군의 주말도 과연 즐거울 수 있을란지.^^;; 더보기 요미와 순남이는 겁쟁이 모자.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서당 마을에 나타난 면이로 인해 요미와 순남이 모자는 쭈구리가 되어 급식소 안으로 들어올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요미와 순남이를 앞세워 마녀는 약속의 장소로 떠납니다. 좋아하는 밥을 먹을 수 있다면 장소쯤 이야 아무려면 어떻겠는지요. 요미와 순남이 모자는 크게 신경쓰는 듯 보이지 않습니다. 하기사 이곳에서 밥을 한두번 먹은것도 아니었으니. 오늘, 새벽. 저 멀리서 마녀를 알아본 요미와 순남이가 신이나서 달려오고 있습니다. 요녀석들 지금은 기분이 좋겠지만, 급식소에 도착 해서도 이렇게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기분좋은 두 녀석을 데리고 급식소에 도착 했지만 면이의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계속 찾아와야 약이라도 지어 먹일테지만 찾아오지 않는다면.. 더보기 병든 몸으로 다시 돌아온 고양이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어제 가슴 무너져 내리게 만든 고양이는 면이 였습니다. 옛 모습을 짐작조차 할 수 없게 변해버린 면이. 2012년 1월에 이다 동생 하다를 찾아나선 길에서 우연히 만났던 면이 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곳에 사료는 아니더라도 고양이들을 위해 밥을 내어주는 분이 계셨는데 패악을 부리는 어떤 남자분 때문에 더 이상 밥을 얻어 먹을수 없게 되어버린 면이는 화단 마을로 이주를 합니다. 그러나, 그 얼마후 화단 마을에 더 심하게 못살게 구는 사람이 나타나 고양이들도 얼음마녀도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화단마을 급식 포기를 생각할 만큼이나... 결국 급식 시간과 장소를 바꾸면서 안정이 찾아 왔지만 그 어수선한 와중에 면이는 tnr이 되었고 그후 화단 마을에서 면이를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