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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카이, 소심무늬

째려보지 마라.ㅡㅡ"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20대 총선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하시는 결과들을 얻으셨는지.^^

 

 

 

투표날은 임시 공휴일 이었지만 저는 당직인 관계로 출근을 했습니다.

 

 

 

휴일에 근무를 하게되면 평소보다 늦은 출근을 하게 되는데

 

 

 

그런날 이면 낭만 카이군은 누나와 일심동체로 움직여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는것 같습니다.ㅡㅡ"

 

 

 

 

 

 

 

 

하루에도 몇번씩 이고 이렇게,

 

 

 

 

 

 

 

 

요렇게,

 

 

 

 

 

 

 

 

신나서 놀러 다니고,

 

 

 

 

 

 

 

 

지가 가고 싶은곳 으로 가겠다고 고집도 부려야 하는 마당에.

 

 

 

 

 

 

 

 

누나 혼자만 나가겠다고 하니....

 

 

 

낭만 카이군 누나를 째려보고 있습니다.ㅡㅡ"

 

 

 

 

 

 

 

 

도무지 화가 풀리지 않는 모습으로 누나를 배웅하는 낭만 카이군 입니다.-_-;;

 

 

 

 

 

 

 

 

부모님 전언에 의하면 하루종일 밥도 안먹고

 

 

 

지방(얼음마녀 방 =  카이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잠만 잤다는.T.T

 

 

 토마토를 줘도 안먹고.^^;;

 

 

 

 

 

 

 

 

저녁에 엄마께서 홍삼넣고 닭백숙을 하셨는데

 

 

 

부모님께서는 카이 몫으로 가슴살을 남겨 주셨습니다.

 

 

 

 

 

 

 

 

시큰둥 하니 버르장머리 없이 한조각 먹더니만.

 

 

 

 

 

 

 

 

감격해 마지않는 눈치 입니다.ㅎㅎㅎ

 

 

 

 

 

 

 

 

또 다시 주말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시간 참 화살처럼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음마녀는 일요일 월요일에 쉬는 주간을 맞아서 보다 더 빠른 시간을 살고있는

 

 

 

우리집 귀염둥이 낭만 카이군과 더 많이 놀아줘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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