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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카이, 소심무늬

사랑스런 투샷은 기대도 안했지만.. 참 안친한 강아지 형제

설을 맞아 마녀네집 강아지들 때 빼고 광을 좀 냈습죠.

낭만카이군은 머리 손질 해줬을때 하고 안 했을때 하고 참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손질전



손질후



강아지들 목욕도 하고, 낭만카이군은 머리도 이쁘게 빗은 김에 사진 좀 찍어 주려고 무늬 형님 옆으로

올라 가라 했더니.......  전 정말 누구네 처럼 사랑 스러운 투샷을 절대 바라지 않았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아니니 오글 거리는 사랑 스러움은 바라지도 않았건만...ㅠㅠ

소심무늬군 반응은 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빈정 상하긴 마찬가지인 낭만 카이군도 있으라니까 있는건데...^^;;

 


아버지께서 사이좋게 같이 있으라고 좋아하는 고기를 가져다 주셨지만...


오히려 고기 싫다고 바닥으로 바로 내려 앉은 낭만 카이군 입니다.


둘이 좀 친해져서 사랑스러운 투샷 한번 찍어보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주 많이 듭니다.^^

그런날이 오기는 하려는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