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낭만 카이군은 매일매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두번씩 따박따박 산책을 하고
산책을 하고
산책을 합니다.
어제 그제는, 춥기도 엄청 춥고 바람은 또 왜그렇게 부는지...ㅠㅠ
정말정말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나갔지요, 산책.
매일매일 두번씩 나가는 산책 이건만 낭만 카이군 나갈때 마다 참 좋아합니다.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군요.ㅡㅡ'
지켜보고 있자니....
돌아 버리겠습니다.-_-;;
애 꼬라지가.ㅠㅠ
집에서 나올땐 분명 머리핀 두개 찌르고 나왔건만, 대체 하나는 어디로 날려 먹었는지.ㅡㅡ"
지도 양심은 있는지 조금 미안해 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쿨하게 용서해 주기로 했습니다.
우리에겐 아름답게 가꿔주는 목욕이란게 있으니까요.^^
ㅋ
ㅋ
ㅋ
ㅋ
ㅋ
ㅋ
참 우울해 보입니다.ㅡㅡ"
낭만 카이군에게도 자존감 이란게 있는데.
이런 못내미 사진 올렸다고 따질까 싶어 뽀샤시 버전으로다가.......
(몽환적으로 보이길 바라면서.......)
그거나 이거나, 엎어치나 매치나......
도찐개찐 이군요.^^;;
오늘의 교훈!
산책할땐 딴짓하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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