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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카이, 소심무늬

언제나 뽈뽈뽈

 

 

 

 

 

 

 

안녕하세요, 얼음마녀 입니다.

 

 

누나는 인사병에 걸릴 지경으로 인사를 잘 하는데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다녀왔습니다~  해야 하는데 아버지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도 했다는ㅡㅡ")

 

 

낭만 카이군은 인사 개념이 없군요.ㅡ,.ㅡ

 

 

 

 

 

어쨌든.

 

 

사람 누나와 강아지 동생은 볼떼기 빨개질 정도로 시린 날에도 산책을 갑니다.T.T

 

 

날도 추운데 뽈뽈 거리며 잘도 다니지 말입니다.

 

 

 

 

 

딱히 하는 일은 없는것 같은데 언제나 바쁜척은 혼자 다 하고 돌아 다니지요.

 

 

 

 

호기심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10미터가 100미터는 되는거 같이 느껴질 따름 입니다.

 

 

도대체 전진이 없어요.-_-;;

 

 

 

 

날은 추워도 이집 저집 인사 하고 참견도 해야 하는 이 마당에,

 

 

시바 동생은 만나기만 하면 놀다 가라고 온몸으로 환영을 해서 피곤 하건만

 

 

이사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삽살 동생은 다리 짧다고 어찌나 싫어하는지..ㅡㅡ"

 

 

 

 

그치만,

 

 

 낭만 카이군은 단치 시크할 따름이지 겁많은 견은 아닌지라.^^

 

 

 

 

삽살 동생이 다리 짧다고 싫어해도 낭만 카이군에겐 만나면 좋아죽는 시바 동생도 있고

 

 

 얌전하고 착한 보더콜리 동생도 있습니다.ㅎㅎㅎ

 

 

 

 

동네방네 동생들 만나러 다녔으니 이제 또 어딜갈까 궁리를 하는 낭만 카이군 입니다.

 

 

(제발 집에 좀 들어가자 이느무 강아지야.ㅡㅡ")

 

 

 

 

날이 추워도,

 

 

 삽살 동생이 천대해도 언제나 뽈뽈뽈  산책이 즐거운 낭만 카이군.^^

 

 

 

 

제발 산책 시간 좀 줄이면 안되겠니?

 

 

오늘부터 1시간 으로 하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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