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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만나 즐거운 사람들과 육포 때문에 눈 돌아간 강아지 지난 주말에 남원에 다녀 왔습니다. 남원에 살고 있는 백설공주님과 강경에 살고 있는 여인네님을 만나서 하루를 유하고자 낭만카이군과 소심무늬군을 대동하고 수지집에서 토요일 오후 3시 10분에 출발했는데, 남원에 있는 서남 대학 캠퍼스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날아갔다는....^^;; 백설공주님을 기다리면서 학교 운동장에서 강아지들을 놀게 해줬습니다. 견인줄 없이 뛰어 놀게 해준게 얼마만인지....^^ 근데, 사진이 몽땅 심령사진 입니다...T.T 이윽고 백설공주님이 데리러 와줘서 공주님 댁으로 출발~ 남원역에 도착한 여인네님도 나중에 합류해 오랜만에 정말 반가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짱똘이찌니님 바빠서 못 만난건 아쉬웠어요. 백설공주님 음식 참 많이도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사진은.. 더보기
소심 무늬, 하루중 그가 가장 발랄할때! 방울이 아들 무늬는 굉장히 겁이 많고, 소심 하고 조용해요.. 사진에 성격이 다 보이죠^^ 사진 찍는다고 싫어하는 중이예요ㅡ.ㅡ 거의 모든 사진들이 다 저래요, 표정이 ㅋㅋㅋ,아님 눈감고 있거나ㅡ..ㅡ 이사진도 이 사진도.. 헉 레이저! 어느 상황이든 카메라만 들이대면 급 시들.. 그래도 이런 우리 무늬가 달라질 때가 있어요^^ 딱 하루에 한번! 오도리방정 브루스를 출때가 ㅋㅋㅋ 무늬하고 카이는 하루에 산책을 두번 나가요. 새벽에 아빠가 한번, 퇴근후 제가 한번. 아빠하고 나갈때는 발랄해지기는 하지만, 워낙 이거 하지마라 가지마라 이리와라.. 썩 좋아하지는 않아요 근데 저하고 나갈라치면.. 아래 동영상 나갑니다^^ 화질이 허접해서리... 더보기
캣맘의 길로 들게한 요정 고양이 안녕 하세요. 동네 사람들~~ 제이름 "뮤" 예요. 본디 이름 없는 길냥이지만, 얼음 언니가 고양이요정이 있다면... 꼭 저처럼 생겼을거라고.. 지어준 이름이예요^^ 제가 생각해도 한 미모하는것 같아요^^:; 다음에 제 까칠한 신랑 "달" (노랑둥이인데, 달처럼 둥실하다고)하고, 애기 셋 (레오, 뮤즈, 테리)하고, 못된 시누이 "써니" (햇살같이 환한 삶을 살라고) 하고, 시누이 아기 "딩동댕동" (모두 노랑둥이) 넷 같이 인사할께요^^ 아, 참! 옆집 아저씨 "고등어씨"도.. 요새 얼음언니는 딱 한번 만난 젓소무늬 아기가 안 보여서, 한 걱정 하고 있어요. 더보기